일단 어느게시판에 올릴지 몰라서 익공부방이랑 익명외국 둘다 올려볼게!
요약: 인지도 없는 위안부문제 클럽, 그러나 내 자신이 굉장히 관심이 많음 vs 인지도 쩌는 북한문제 클럽, 그러나 내 자신이 딱히 관심이 많진 않음. 어떤동아리를 할지?
일단 난 미국에 살고있고, 우리 고등학교엔 한국사람들이 꽤 많아.
여태까지 코리안클럽 (동아리!) 을 운영하고있었는데 너무 하는게 없어서 내년부턴 확 바꾸고싶어 ㅎㅎ
내가 저번에 위안부문제에대한 논문을 써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뒤 영감을 받아서
위안부문제에 대한 토론, 금전적 서포트, 다른 위안부협회들과 손을 잡고 활발한 활동.. 을 하려고해 (내가 한국말 어휘가 딸려서 잘 말을 못하겠다 ㅠㅠ)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위안부문제에 잘 아는애들도 많이 없고 미국 내에 위안부에 대한 설립단체가 없어서 활동도 잘 안되고 또 일이 안풀릴까 걱정이야..
LiNK 라고 들어본 익들도 있을거야! liberty in north korea인데 북한사람들을 구출하고 북한의 실태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미국 내에 굉장히 큰 단체가 있어
그래서 내가 차라리 LiNK를 한다면 어느정도 유명하고 명성 높은 단체에 빽(?) 을 받아서 내 동아리에 가입하는 친구들이 많고 활동도 활발해질것같아.
북한문제 동아리를 하는게 좋을까 위안부문제 동아리를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