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곳이 내 첫 해외 학교고 그래서 영어 정말 못했었거든
그리고 난 내 마인드갘ㅋㅋㅋ 왕따 당해도 대학 잘 가면 되고 영어 늘면 되니까 공부나 열심히하자.. 이래서
내가 international 이기때문에 받을 수 있는 특혜를 다 받으려고 했어
사전이라든지 그런거? ;ㅅ; extra time 같은거 말이야
그래서 받으니까 좋긴 한데 어쩌면 내가 나 영어 못해요 라고 광고한거나 마찬가지잖아 사실 여기에 후회는 없는데
그러니까 사실 요즘은 내 친구들이랑 의사소통도 잘 되고 듣기도 나름 잘 되서 친구들이랑 즐겁게 생활하는데
내 그룹 아닌 애들은 나를 영어 못 하고 수학 과학 독하게 하는 애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봐서
새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어 ;ㅅ; 11학년도 거의 다 끝나가서 학교 못 바꾸겠지만
다시 가면 조금 ㅓㄷ 당당하게 친구들한테 말도 처음부터 걸어보고 친구들이랑 더 원만하게 지내보고 싶어서 옮기고싶다
그리고 학교가 너무 작아서 클럽이나 그런 것도 거의 없고ㅜㅜ.. 흠흠흠;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