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유학 온 지 1년 된 날인데 진짜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다ㅜㅜ
1년동안 여기 있으면서 영어도 그렇게 많이 는 거 같은 기분도 아니고,
그냥 돈만 축낸 기분이야
주위 언니 오빠들중에 그냥 다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이렇게 우울할 때 현지에 만나서 고민 털어놓고 같이 얘기하고
위로 받을 사람 없는 것도
혼자인 기분 너무 슬프고 그렇다 휴..
이렇게 털어놓을 사람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여기에 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