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세일한다고 오징어 6마리 겟하신뒤 처치할 방법이 없어 만든 오뒷볶음!!!! 입맛 까다로운 엄마가 칭찬한맛ㅇㅇ
재료
오징어 1마리, 돼지고기 뒷다리 한움큼 반, 양배추(없으면 콩나물), 고추 2~3개, 대파 하나, 양파 반쪽, 마늘 3쪽,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설탕 3숟가락
1.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대파 송송을 넣는다. 적당히 파가 익었으면 손질해놓은 돼지고기와 오징어를 투하
이상태에서 설탕 3숟을 털어 넣는다. (백종원씨 방법)
2. 돼지고기가 익어가고 오징어가 하얘지면 고추장 1숟을 넣는다. 그리고 열심히 볶는다.
따로 물은 넣지 않음. 나중에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때문!!
3. 양배추를 (3~4번 자르면 적당량 나옴) 양파와 고추, 크게 썬 대파와 함께 넣는다.
혹시 나처럼 채소를 많이 넣는다면 양념장을 추가로 더 넣는것을 추천! 매운걸 좋아하면 고추도 더 넣으면 맛있음
4. 중간불로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게 섞어준다. 중간중간 맛체크도 중요!
(나으 왼손은 내요리가 최고라 엄지를 든게 아니라 채소 다듬다가 다침... 익인이들도 요리하다 다치지 않게 조심 ㅜ)
5. 완성데스요. 이제 밥이랑 냠
후기: 인터넷에 요리한거 보면 대부분 오삼불고기 오삼볶음해서 삼겹살로 하는경우가 많은데 뒷다리도 충분히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 볶음 재료가 될 수 있음. 우리집은 뒷다리와 앞다리 애용하는데 수육해먹기도 좋고 가끔 구워도 먹음 근데 수육을 더 추천 ㅎㅎ
그리고 파를 처음에 기름에 볶아주는 이유는 백종원씨가 그래야 볶음에 불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요리라는거는 처음 레시피만 보고 똑같이 낸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번 거치면서 숙련되는 것 같음. 첨에 잘 안된다고 요리고자라고 생각 하지말궁 요리에 친숙해지기를 바래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