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12특 손!

ㅠㅠㅠㅠㅠ부담감 쩔지않아?ㅠㅠㅠㅠㅠㅠㅠ

[행1]

에이 펑펑 놀아도 대학 잘가더만..

[글쓴행]

…..?어..?

[행4]

솔직히 12년특 중경외시 이상으로는 따놓은 당상인거 맞는말이잔ㅇ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행3]

우리학교에 성적도 그저그렇고 커리큘럼도 그저그런언니 12년으로 고대 서울대 붙어서 서울대들어갔고 그보다 더 못하는언니는 연대 서강대붙어서 서강대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행6]

진짜 고3보다 힘들다는건 좀 과장된거같애 어쩌니 저쩌니해도 12년이 정시쓰는 고3들보다 대학 쉽게 잘가는건 사실이잖아.. 나도 여기서 아이비하는 학생이지만 특례 학생들이 가지는 메리트가 크다는건 반박할수없는 팩트야..

[삭제한 댓글]

6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행8]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에세이쓰느라 거의 매일 제대로 잠 못자지만 한국에서 공부하는 그 어마무시한 경쟁률뚫고 대학가려고 발버둥치는애들보다 우리는 좀 더 좋은 조건에 있다는거지 특례가 쉽고 노력없이 된다는게 아니라 솔직히 정시에서 전과목 1등급받아도 서울대 들어갈까말까한데 12년특으로 gpa 3.5 겨우 넘어가는데도 서연고 붙으니까 특례에 대한 시선은 나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한국에서도 학교를 다녀봤고 이나라에서도 학교를 다녀본 사람으로서 여기서하는 공부는 한국에서 하는 공부양 거의 반토막 수준이라.. 어디까지나 내생각이야

[행12]

삭제한 댓글에게
지나가던 익인데 12년 되게 엄청 쉬운편 아닌가... sat 학원에서 만난 애들 중에 12년으로 들어갈 애들 굉장히 많았는데 진짜 나에 비해서 (어디까지나 내 생각) 형편없더라
나도 특례 받을 자격은 되는데 난 한국 대학을 들어갈 생각이 아니라 아이비리그 미대 목표인지라.. 내가 진짜 gpa weighted 로 4.4 정도고 activity? 대통령 봉사상 (1년에 봉사) 450시간 하는 거 받고 activity 하는것만 해도 6개 되고 학교 대표팀 선수에 (지금은 JV로 내렸지만 방과후 활동때문에) 미대 역시 준비중이라 포트폴리오 30개는 기본적으로 넘게 만들고 international 대회나 국내 대회 상도 준비해서 타고 또 SAT, ACT 준비하느라 눈 뜰새도 없이 바쁜데 고작 gpa 3.4? 정도 되는 애가 나는 고대 갈거임~ 이러면서 나한테 자랑할때마다 진짜 (이런말 하기 미안하지만) 같잖더라
근데 진짜 고대감ㅋㅋㅋㅋ (나보다 한학년 높았음) activity? 나에 비해선 형편없었음 봉사 하나둘 가는 정도? 대회? 그딴거 나가지도 않음 근데 고대잼ㅋㅋ
울언니 친구가 고대가서 아는데 진짜 걔 노력의 한 천배는 했을듯 전교권 항상 자리 지키느라 고생얼마나 했는데 걔가 그 언니 후배로서 있는 것 자체가 진짜 말이 안됨 그 언니가 중학교땐 전교1등을 놓치지 않았음...
어쨌든 12년 특례는 복받은거라구.... 절대 찡찡거리면 안돼!! 이러는건 아닌데 이렇게 공개된 공간에서 (특히 대학가고 나서 혹은 미국 사는 한국인들 앞에서) 12특도 힘두러ㅠㅠ 그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ㅠㅠ 이러면 분명 돌 날아온다.... 니네들 비교적 진짜 쉽게 대학 가는거라구.....

[행13]

조심스럽게 공감. 우리 학원에서도 12특으로 갈려고하는 사람들은 공부안하기로 소문나서 선생님들도 쟤네는 GPA낮은데 그냥 거의 패스라고 해서 저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어...

[행9]

내 주변 12년은 띵가띵가 놀고 다들 연대 성대 들어가서 12년은 부담 없는줄.................
작년에는 에이피 중국어랑 토플 100점으로 성대 들어간 사람도 있었고....... gpa도 안좋고 sat도 안치고
쓰니같은 12년이 많으면 그래도 인식이 좀 좋아질텐데 내 주변에는 진짜 이런 사람들밖에 없어서 너무 우울하다 요즘
나는 sat 토플 에이피 ec 준비하느라 미쳐버릴 것 같은데 12년 자격 되는 애들은 놀고 있으니까........ㅠㅠ

[글쓴행]

나도 sat 토플 그나마 토플은 쉬운데 sat..젠장..

[행10]

나는 10학년에 와서 진짜 딱 3년 채우고 가는거거든
처음 10학년은 적응하느라 시간 다 날렸고
제대로 스펙 준비한 건 11학년 때부터라 다른 애들에 비해서 스펙이 너무 딸려ㅠㅠ
나한테는 토플이 너무 어렵다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말문이 제대로 안터졌어 스피킹.......ㅠㅠㅠㅠ

[글쓴행]

아 토플은 진짜 내가 과외해줄수잇을정도의 자신감.
satㅂㄷㅂㄷ

[행11]

나도 sat 리딩...........ㅎ........ 나는 한국에서 오래 공부해서 수학은 거의 항상 만점이고 라이팅도 +700인데 리딩이 내 점수를 갉아먹고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