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선수랑 최애 입덕계기 말해보자

나 최애가 빵훈인데 

 

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본 축구경기가 빵훈이가 활약 대박이였던 날임 

그래서 집에 와서도 동생이랑 계속 22번 타령하다가 입덕했네.. 

빵 이름 몰라서 며칠동안 22번이라고 불렀던 기억나네.. 

그 많은 경기 중 울산이랑 한 경기를 보러갔다니.. 

사실 난 되도록이면 전남전 가려고했는데 수요일인가 평일이여서 못갔었네.. 

이건 아무래도 운명의 입덕임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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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닭강정 집에서 포장 기다리다가 하이라이트 영상 보고 입덕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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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아빠따라서 직관갔다가 프리킥차는거 보고 반했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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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브라질월드컵때처음알았는데러시아전때처음보고알제리전때끝나고우는모습보고반해서좋아함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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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래 선수 위주로 경기 보다가 이승기 통해서 전북팬이 됨. 근데 전북에 이재성이 있네? 아시안게임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자주 챙겨봄. 정신 차려보니 이재성이 내 최애가 되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관심있는 선수가 국대 데뷔하는건 거의 처음 경험해본게 컸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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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우 전남을 좋아하는데.최애가 없어서 그냥저냥 보는데 신인인 선수가 4월달에 골을 넣어버림 쭉 지켜보다 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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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런올때 경기장 여기저기 뛰댕기는 주장완장 찬 상큼이 보고 바로 입덕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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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우연찮게 장윤호 데뷔 경기를 중계로 봤는데 그냥 한방에 취향저격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운명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