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가지고 사람 판단하는건 아니지만 남사친(겸 짝남 겸 썸남)이 키가 167이거든? 근데 운동을ㅋㅋㅋㅋㅋ진짜 잘해서ㅋㅋㅋㅋ.. 진짜 체고에서도 얘 데려가려고 거의 반년 학교 찾아와서 설득할 정도로 운동 잘함... 우리학교가 체육 되게 발달되있어서 운동 부서가 되게 많은데 얘는 합기도 부장..! 쪼꼬만데 진짜 190 이런애들도 휙휙 넘기고ㅋㅋ 한번은 연습하다가 부원들끼리 싸움붙어서 덩치 큰 애들끼리 막 싸우는데 얘가 한손에 다 제압해버려서 진짜 깜짝 놀람....ㅠ멋있어.... 축구 이런것도 잘하긴 하는데 무술 같은거에 엄청 강함.. 검도도 잘하고 태권도 합기도 가라데도 잘해ㅋㅋㅋ일본 학교에서 교류 왔는데 얘가 전승했어..ㄷㄷ 비슷해도 조금씩 다른것 같은데 그냥 다 잘해... 얼굴은 그냥저냥..ㅎ 사실 잘생기긴 한데 워낙 쪼꼬매서 귀여운 느낌이 강함... 그냥 귀여운걸로도 인기 많을 수 있는데 좀 뭐랄까.. 반전매력? 진짜 합기도 하는거 한번 보면 웬만한 여자는 다 반할거라 생각해...ㅠ 흡.. 슬프지만 어쩌겠어...ㅠㅠㅠ 그냥 키까지 크진 않아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해..ㅠ 도복 어깨 걸치고 후다닥 뛰어나와서 나랑 같이 집 가주는 걸로도 감사할 지경...ㅠㅠ... 근데 애가 너무 둔해서 고백은 무슨 여지조차 없다.....ㅠㅠㅠㅠㅠ어엉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