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사겨본적이 있긴한데 어디까지나 어릴때 무서운선배한테 거절을 못하는 바람에 사귄거였거든? 근데 여자라는거에 딱히 거부감이 들고 했던건아니야 그냥 내가좋아하지않은 사람이랑 사겨서 그랬던것같고.. 암튼 내 친구가 있는데 여자야 나도 여자고 초반에 나보고 이쁘다고 계속 해주고 양성애자야 뭐 고민은 이래 이런식으로 비밀얘기하면서 통화하다가 고백같지 않은고백?도받아보고 근데 너무 어물쩡어물쩡해서 긴가민가하는 상황이여서 그냥 넘어갔었거든..근데 얘가 남친이 생겼다는 소리에 뭔가 어 뭐랄까 쿵?하는건가 간질간질 속으로 왜?사귀지마 나만 예뻐해줘 이런생각이 계속드는거야 이게뭐지 단순히 날좋아해주던 친구가 그래서 그런걸까 아닌가 내가 정말 이 친구를 좋아하는걸까 헷갈리고 그렇다ㅠㅠㅜㅠ남친얘기하면 괜히 귀쫑긋 세우고 관심없는척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