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혹시 다들 기억들하실라나~? 젤펜이라고 막 빤짝빤짝거리고 타투처럼 손이나 몸에 그리고 놀던펜이 있었는데
(우리동네만 그랬을수도있음)
초등학교앞에서 내 친구랑 8절지노트에 그림 그려놓고 100원내면 그 노트에서 마음에드는 그림 고르면 그려주는식으로 장사하고있었단말야
근데 아무래도 정문쪽에 앉아있어서 운동장이 훤히보였는데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오빠들이 막 축구를 끝내고 땀을 흘리면서
우리쪽으로 다가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백원내고 팔뚝에 그림 그려달라고 하는데
나 새침한척할라고 아니꼽께꼬아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려줄까말까 망설이는 함 ㅋㅋㅋ
그리고 그려주면서 벌벌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