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났어.
24일째 기다리는중.
앞으로 45일정도 더 남았어.
떠나기전날이 딱 100일이고 그날이 크리스마스 였는데
아직도 그때가 잊혀지지 않네.
가고나서 연락도 잘 안되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이고. 그것도 문자 몇통정도..
애써 괜찮은척 쿨한척 해보려해도 안되는건 안되나보다.
사귄 이후로 그사람 생각을 안한 순간이 과연 있나 싶다.
곁에 없으면 조금 덜할줄알았는데. 24일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이없는거보면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거 같기도하고.
돌아오면 한달도 안되서 또 긴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텐데. (군대크리..)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