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사친이 나 되게 귀여워한다

근데 나도 남익임ㅋㅎ 내가 키가 얘보다 좀 많이 작은데 그래서 그런가 맨날 나 자기 무릎위에 앉히고 점심시간됐는데 내가 못일어나면 업어서 급식실까지 데려간적도 있고 체육대회때 축구하다가 발목 삐끗했는데 나 공주님안기로 안아서 보건실까지 데려다줌..... 이거말고도 되게 많은데 기억이 안남 좋게말하면 귀여워하는거고 나쁘게말하면 여자취급하는건데 솔직히 이런걸로 화내기도 애매하고.... 근데 기분이 썩 좋지는않음...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자가된기분이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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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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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거의 여자한테 해주는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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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려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 친구가 나 둥기둥기 해주는데 어느새ㅐ 난 여왕님이 되었고...ㅎ

[글쓴꾸공]

시키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부탁같은거 안하는데 쟤가 저런거 해주면 좀 불편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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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보고 당황했다..

[꾸공5]

쓰니가 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