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구여친이랑 사귈 때는 우리가 결혼만 못하지 평생 붙어먹고 살 줄 알았다 ㅋㅋ
헤어지고 나니까 그때 약속했던 영원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계속 깨닫는 것 같아
콩깍지라는게 연애라는게 원래 그런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보면 나랑 진짜 안맞는 성격이였는데 연애할때 콩깍지가 너무 두꺼웠지 난 진짜 잘 맞춰줬다 생각함 ㅎㅎ 하지만 깨졌지!!!
그리고 헤어졌을때도 얘 영원히 못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네....... 진짜 점점 무뎌진다 네모가 닳아 원이 돼~~~
영원이라는게 존재하긴 할까? ㅋㅋㅋㅋ 라는 생각에 글을 써보았어
그래도 혹시 이 글 읽는 연애중인 익인들 있으면 겁먹지는 말고..(?) 너희는 영원할 것처럼 좋아하고 연애하시길!!!! (매우 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