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목요일에 영어학원 쌤이 한일전 이야기 꺼내면서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면 안된다고 해서 내 마음 찢어졌는데ㅠㅜㅜ 꼭 평소에 리그보지도 않던사람들이 괜히 국대 언급은 많이한다ㅠㅠ 카타르전 경기 재밌었단거만 알고 우리 빵훈이가 결승골 넣은건 또 모르심ㅠㅠ 나 하마터면 거기서 쌤 빵훈이가 골 넣었는데요 이럴뻔함권창훈도 아니고 빵훈이라고 하는거 이거 덕후인증하는거잖아 그래 뭐 어쩌라고 이구역의 빵훈이맘은 난데, 왜 불만있냐 우리애들 응원해주세요 아픈말은 반사합니다..(거울을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