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한국에선 미자 때 술 마시면 엄청 나쁜 길 타는 케이스로 보이고 그러잖아.
나도 한국에선 친구들이랑만 모여서 술 마시는 거 진짜 상상도 못 했는데 유학 오고 나선 엄청 자연스러워진 느낌.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워낙 미자가 술이랑 담배하는 거에 대해서 관대한 것도 있고...
클럽에서 파티 열고 주말마다 술 마시러 다니는 애들도 많아...
심지어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애들 술 마시러 다니는 건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듯 ㅋㅋㅋㅋㅋ
우리 학교가 이 나라 학교 중에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꼽히는 학교인데도 그래...
그냥 내가 사는 나라만 이런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