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5번 정도 사귀었었나..
초반에는 뭐 지켜준다 사랑한다 변치 않는다 너의 1순위는 나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하는데
시간 지나면 다 그냥 섣부른 감정에 의해서 나오는 들이더라
누굴 만나도 똑같겠지 이 생각 하면서 호감 표시한 사람들도 다 쳐내버린다
어차피 그 사람들은 나 말고도 호감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어플로 만나는 것도 지친다 어플로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패턴이 너무 똑같아서 지겹고
그냥 나 혼자 있는게 더 낫다 가족들이랑 같이 있을 때가 제일 편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주리라 믿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지?
난 아마 어플 말고 생활에서 만나는 인연을 바라나봐
비현실적이란거 알면서도 비현실적이라서 더욱 더 바라고 있나봐
나 어쩜 좋냐 으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