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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6/3/02) 게시물이에요
나 양성인데 오늘 집가는 지하철에서 진짜 잘생쁨 언니 봤는데 진심 번호 따고 싶었는데ㅠ옆에 친구 때문에 참았거든... 

근데 나랑 같은 역에서 내리는거야 난 다른 볼일있어서 갈라졌는데ㅠㅠ지금 후회중ㅠㅠㅠ 

내 옆에 앉아서 패드로 소설같은거 읽는데 완전 멋있어보이더라 

다음에 또 만났음 좋겠다 너무 아쉬워ㅠ


 
우동1
나도 번호따고 싶은사람 있었는데 아쉽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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