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헷갈려서 망설이다가 결국 졸업했는데
어제 걔랑 마주치고 나서 그 아이 표정을 보니까 정말 나를 좋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마음 정리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