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넛에서 도넛고르고 있는데
먼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먼치킨 주세염 했는데 박스로 구매할때는 그게 포함이 안된다는거ㅠㅠ
그래서 시무룩 해서 암거나 고르고 기다렸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먼치킨 한움큼 쥐더니 박스에 넣어주심....
그러면서 서비스에여! ^_^ 이러시는데ㅠㅠㅠㅠ반할뻔 ㅠㅠㅠㅠㅠ 그게 벌써 5년전......
아직도 그 아저씨가 잊혀지지 않는다는....어쩜........ㅠㅠ 다시 생각해봐도 넘나 다정하신것ㅠㅠㅠㅠ
아빠랑 나랑 같이 우와우와 땡큐땡큐 하면서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곳 아빠가 자주 커피 사먹으러 가는곳이였는데ㅠㅠ
너무 친절하셔서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