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양성이야 근데 뭐 어느 쪽에 가까운 양성이다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애가 생겨서 보니깐 여자인 그런 거?(본진 남돌이야ㅋㅋㅋ) 근데 내가 그 레이더망?같은 게 없어서 아 얘 이쪽이구나 이런 걸 잘 모른단 말이야 그래서 대놓고 티도 못내겠고ㅜㅜ.. 짝녀랑 나랑 자리가 되게 가까워서 내가 옆쪽으로 고개 틀면 짝녀랑 딱 눈 마주치는 정돈데, 수업시간에 어쩌다 고개돌릴 때 만약에 내가 고갤 5번 돌린다 치면 그 중 3번? 정도는 눈이 마주쳐 그리고 체육시간에 막 짝녀가 나 볼 꼬집고 귓볼 꼬집고 그랬어 근데 뭐 이런 행동으론 파악하기 어렵잖아ㅜㅜ 딴 애한테도 볼은 꼬집긴 하더라고..귓볼은 못봤지만ㅎ..또 모르지 내가 못본거일수도 있공 무튼 내가 고삼이라 학교 가기 진짜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벌써 그런데 짝녀 생각만 하면 빨리 학교 가고 싶어ㅋㅋㅋ월요일에 체육 들어서 빨리 가고싶고ㅋㅋ짝녀랑 같은 조라ㅎ 에휴..나같은 고민있는 우동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