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퀴어인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짱친이 동성애를 혐오한다기보다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교회때문에 그렇다는데 음...) 걔는 맨날 나한테 짝남얘기하는데 나는 내 짝녀 얘기를 할쑤가 없어ㅠㅠㅠㅠㅠㅠ 

너무 서툴어서 조언이 필요한데 조언을 구할 사람이 없다....ㅜㅜ 속상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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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ㅠㅠㅠㅠㅠ 애인은 고사하고 친구도 없으니 외롭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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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잘있어ㅎㅎ난 못숨기고사는 스타일이라 혐오하면 토론으로 싸울듯ㅋㅋㅋㅋ한번 술먹고 솔직하게 말해보는것도 나쁘진않아 솔직히 성소수자 친구가 있는 사람아니면 아무정보가 없으니까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ㅎㅎ나도 친구들한테 커밍아웃하고 얘기많이하고 서로 펑펑울고 지금은 편견 하나도없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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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친구들 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듯...상담할 곳도 없고 얼마나 힘들지 잘알아 그래두 화이팅! 진짜 친구면 이해해줄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