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다니는 레익인데 걔가 사람들 많을 때 나한테 뽀뽀를 자주 하는 편이란 말이야?
(아이구 좋아라)
그래서 나는 아 얘가 장난으로 날 타겟 삼아서 좋아하는 거구나 싶었어
근데 어제 야자 끝나고 챙길 짐이 많아서 늦게까지 둘만 남아있었는데 짝녀가 안아달래는거야 그래서 안아주고 안긴채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자기 얼굴 들이밀어서 눈 감았거든? 얘가 뽀뽀 해달라는 건가 하고 갑자기 입술에 진하게 뽀뽀하고 떼는 거야
얘가 진짜 나를 좋아하는 건지 장난인지 너무 헷갈린다
우동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