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 사람 친한 사람 다 섞여서 놀러간적 있었는데 장기자랑? 랜덤 노래부르기였는데 내가 노래부르는거 정말 싫어하거든..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나 걸리고 나서 못한다고 엄청 빼고 언니 뒤로 숨고 그랬는데 막 분위기 싸해지고 남들 다 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면서 다들 표정 안좋아지니까 손까지 막 떨리는데 언니가 내 손 잡아주면서 싫다는 애 왜 억지로 시키냐고 내가 다부를거라고 언니 목쉴때까지 계속 노래부름ㅜㅜ 아 미치겠어. 너무 설레 지금 생각해도 볼 빨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