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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7l
이 글은 8년 전 (2016/5/02) 게시물이에요

옆에서 엄마 아빠가 머라하는데 지금도

왜 연애안한다고 난리를 피우시는지 ㅠㅠ

먼가 그러니까 우울해서

화장실 타일바닥에 쭈구리고 앉아서

그냥 가만히 멍때리는 시간이 늘어나고있엉.ㅁ.


평생 결혼안하고 비밀로 하는거

많이 힘들까? ㅁ?..



 
우동2
근데 사실 나는 그렇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부모님이 심하게 보수적이라서 음... 말하지 않는게 나을수도 있다구 생각해
8년 전
우동3
음 나는 어렸을때부터 걍 결혼 절대 안할거라고 미리 못박아놔서 부모님이 나 비혼주의자로 알고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거에 딱히 이제 신경안쓰시더라. 일단 결혼은 미리부터 부모님한테 독신으로 살거라고 말하는게 좋은것같아. 요즘에 비혼주의자들이 많아서 뭐...그래도 숨기는건 힘들긴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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