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짝녀가 흰색 맨투맨을 입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창가에 앉아 있었거든? 근데 그 순간 진짜 너무 그 모습이 예뻐서 수업 안 듣고 걔만 쳐다 봤다...
진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음 쳐다 보면서도 너무 뚫어져라 보면 걔가 이상하게 느낄까 봐 흘깃흘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