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심으로 동성애자 이해해주는 사람 거의없을걸?

요즘 10대들보면 이상한 동성애 판타지에 푹 빠져서

동성애자가 좋아해, 동성애자를 인정해 이렇게 말하지

진심으로 동성애자가 어떤 고통과 어려움을 가지고

잇는지 마음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인터넷 같은 데에 잘생기고 에쁜 동성애자들 겉모습에만

현혹당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게 과연 얼마나 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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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더라. 친구들끼리 얘기 해보면 게이는 괜찮은데 레즈는 싫어 어떻게 여자들끼리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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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내 친구들도 말로는 곁에 있으면 좋을것 같다고 말했으면서 어떤애가 커밍아웃하니까 걔.의식하는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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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들 처지도 아닌데 어떻게 완전히 이해해... 그냥 짐작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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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동성애자는 이해의 범주가 아니징 이해받아야될 대상이니?? 이성애자를 이해한다고 하지는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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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진짜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들 커플링 보고 동성 좋아하는 애들 많던데 진짜 게이는 좋은데 레즈는 싫어 이거부터 이해가 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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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난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 동성애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단순히 판타지물을 보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쩌면 내가 그런모습을 어릴때부터 자연스레 접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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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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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애초에 이해안된다고 하는애들이 더 나음 걔넨 어이없게라도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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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외국에 살고 있어서 동성애자인 친구들도 많고 걔들이랑 섞여 살아오다보니까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냥 걔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이랑 나는 친구일 뿐이잖아 걔네는 이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존중이 필요한 거지...라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어! 걔네들이 내 다른 피부색을 이해할 필요가 없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