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이니까 둘다 후리하게 있는데 같은방이니까 한번씩 문에서 마주치는데 눈빛이 진짜 어마어마함....(사망) 3개월 정도 같은방 쓰고있는데 전에 자기 시끄럽지 않냐면서 음료도 사주셨음 ㅠㅠ 문제는 오늘 계단에서 전자담배 피는거보고 숨멎... 4층이라 엘베타고 다니는데 엘베 너무 느려서 계단으로 가다가 봤는데.... 흐어 아니 그 연기가 있잖아!!!!! 그냥 몰라 보고만 있었는데 막 죄송하다고 그러는데 크으.... 그러다 얘기하는데 담배 끊는중이라면서.... 냄새 다 빼고 들어와도 같은방 하루종일 있으면 피해주니까 끊고있다면서.... 사실 나도 담배피는데.... 언닌지 동갑인지 모르겠지만.... 하.... 그냥 그랬다구.... 그게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