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의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애인이 생겼더라구 나는 동성애에 대해서 편견이 없어서 이런 상황이 닥쳐도 깊게 생각해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아끼는 언니가 사랑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착잡하더라 언니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이쁘게 사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편견이라는 틀에서 상처 받을거 생각하니까... 언니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언니가 힘들지 않게 모진말들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고싶어.. 가족 다음으로 가장 아끼는 언니를 항상 응원해주고싶다!! 그리고 다른 동성애자인 분들도 응원해!! 다들 이쁜 사랑하길 바랄게! (혹시 말실수한거 있으면 말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