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니까 짝녀/짝남에게 하고싶은 말 하자

나도 댓글에!

[우동1]

많이 좋아해

[우동2]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정말 너무 보고싶어 그리고 진짜좋아해요

[우동3]

ㅇㅅ야 내가 너 많이 좋아해, 반년동안 혼자 짝사랑 하면서 많이 힘들었고 또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나는 너인거 같아. 이루어질 일 없겠지만 내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지만 않게 옆에서 잘 부탁해. 내가 다가가고 나만 힘들고 나만 지치면 되니까 너는 제발 웃고 행복하자. 감기걸려서 오늘도 얼굴 새하얗던데 제발 아프지 말고.. 네가 아프면 나도 진짜 아파서 미칠 것 같으니까,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너이여야만 해. 항상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껴. 보고싶다.

[우동4]

갑자기 피해다녀서 신경 쓰였어요? 아니면 내게 아무런 관심도 없을까요? 좋아한다는 걸 안 이후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 자체로도 힘들어요. 근데 또 안 보이면 걱정도 많이 해요. 그만큼 좋아하니까 미운 짓 해도 조금은 눈 감고 넘어가주세요. 어제 오늘 평소보다 안 보여서 걱정 많이 했어요, 하루종일 집중도 안 되고. 이제 우리 볼 시간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벌써 생각만 해도 눈물 나요. 벌써 보고 싶고... 많이 좋아해요.

[우동5]

아진짜 그렇게 막 귀여움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면 안 돼여 또 나 귀여워해주명 안 돼여???그리고 또 반갑게 맞아주면 좋겠어여 진짜 너무 귀여워여...

[우동6]

사랑해 너 남자친구 될 그 애도 잘 어울려보여서 보기좋았어 난 너만 기쁘고 잘지내면 돼
힘내

[우동7]

기다려. 고백할게

[우동8]

기다릴게 지금도 너뿐이야

[우동10]

언니 너무 좋아해요 나 많은 거 바라지도 않고 그냥 언니랑 친해지고 싶다 쳐다만봐도 이렇게 행복한데 얼마나 좋을까 자꾸 무뚝뚝하게 굴지 말고 나한테 아는 척 좀 해주면 안돼요?ㅠㅠㅠㅠ 혹시 내가 자꾸 피해서 싫어하는 건 아니죠?ㅠㅠㅠㅠㅠㅠ 언니 보면 부끄러워서 자꾸 피하게 돼ㅠㅠ.... 내일 봐요 언니 잘자

[우동11]

사실 나 자존심 되게 쎄서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먼저 연락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잘해주는것도 못했는데 너한테 나 자존심 엄청 버린거야 문자 먼저하고 먹을꺼 챙겨주고 스킨십하고 그러는거 내 입장에선 티내고 나 좀 봐달라고 엄청 노력하는거야 좀 알아줘라.. 진짜 정말 좋아해 첫사랑보다도 더 좋을 정도로 니가 많이 좋아 ㅁㅈ야

[우동12]

오늘 연락해줘서 고마워 다시 만날 때까지 더 예쁘게 하고 기다릴게

[우동13]

아....언니 오늘 왜 운동하러 안오셨어요... 힘든하루 언니 얼굴 잠깐보려고 견뎠는데.... 진짜 많이 보고싶으니까 내일은 꼭 와요 매일매일 기다릴거에요 그리고 많이 좋아해요

[우동14]

너 머리 묶지마 너무 예뻐

[우동17]

미안 아직 많이 사랑해

[우동18]

주인이 있었으면 오해하게 하지 말지 그랬어요 차라리 그 주인이 못됐으면 걱정이라도 하게 해주지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더 초라해 보이네요

[우동19]

머리묶는게 더 이뻐 저번처럼 내가 매일 머리 묶어주고싶다

[우동20]

뭔데 넌 내이상형

[우동21]

내가 너 중학생 때부터 좋아한 게 벌써 10년이네. 너도 나 좋아하는 거 다 알아ㅋㅋㅋㅋㅋㅋ 결혼은 너랑 하고싶다. 5년만 더 기다려줘

[우동44]

우와 설렌다...ㅜㅠㅠㅠ

[우동45]

ㅋㅋㅋㅋㅋㅋㅋㅋ설렜어?? 중1 때 얘가 옆반이라서 과학시간 때 반 합쳐서 수업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알았어. 목소리가 진짜 예쁘고 그 목소리로 예쁜 말만 해서 더 예뻐. 그땐 말 못걸다가 2학년 때 같은 반 돼서 진짜 기분 좋았는데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10년지기 친구인 것처럼 지내지만. 사실 서로한테 너무 당연한 존재인 것 같아. 이렇게 자주 만나고 오래 만나는 데도 참 예쁘네. 곁에 없다는 게 상상이 안 간다.

[우동48]

오오 대박이다 나도 지금 중1때부터 짝녀 좋아하고있는데...! 아직 10년 채우려면 한참 남았지만ㅋㅋ 진짜 둘이 잘됐으면 좋겠어 언젠가 좋은 소식 들려줘!

[우동22]

언니 애인 있어도 친구로 지내면서 혼자 사랑할게. 사랑해

[우동23]

여태 미안해. 앞으로 연락안할께. 너 진짜 못지우겠는데 억지로 억누르고살게.
이제 너한테 달라붙는일없을거아. 여태 정말 고마웠어. 니가 있어준 존재 그자체로도 너무 고마웠어. 나중에 또 어쩌다 다시 연락할지 안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연락안하고싶다. 만약 다음에 연락하게된다면 그땐 내가 너에게 완벽하게 마음을 접고난 후 였으면 좋겠어 고마웠어 정말로 ㅎ

[우동24]

사랑했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지만 너에게는 이미 다른 애인이 있었지
곁에서 보는 난 말못할 고통을 앓고 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
좀 더 일찍 만났을 순 없었을까

[우동25]

말걸지말고 여지주지마 나한테 접촉하지마

[우동26]

너 바보냐ㅠㅠㅠㅠ 내가 너 좋아하는것도 모르고ㅠㅠㅠㅠ
너 딴애들한테 나 좋다고 했다며... 난 그것도 모르고 나만 너 좋아하는줄 알고 끙끙 앓았잖아ㅠㅠ 니가 고백 못하면 내가할게. 내일보자.ㅎㅎ아

[우동27]

너는 내가 그렇게 별로야?

[우동28]

사실 니 썸남하고 잘 안 됐으면 좋겠어

[우동29]

아나 제발 나 니 진짜 좋아해 어떡해!!!! 니 너무 잘생기고 피부좋고 키크고 성격좋아 겁나 좋다 진짜 니도 날 좋아해줘 제발ㅠ

[우동30]

사실 진짜 니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못보는거야ㅠㅠㅠ나도 보고싶은대ㅠㅠ

[우동31]

너 너무 좋은데 부끄러워서 눈도 못마주치겠어 싫어하는거아니야 용기만 있다면 먼저 연락할텐데 .. 내가 너 진짜 너무 많이 좋아하는거같아 처음 봤을때부터 내 이상형이였는데 어쩜 성격까지 내 취향이니 너무 귀여운거아니냐 이기적인놈아 ㅠ왜 또 인기까지 많고 난리야 너무 짜증난다 너ㅠ

[우동32]

나 너랑 만나면 일부러 막차놓친다ㅋㅋ

[우동33]

안녕 짝남아 내가 널 이렇게 보고싶어하는데 넌 도대체 어디있니, 태어나긴 했니..?

[우동34]

난 언니 본 날부터 기억했는데 언니는 날 왜 기억 못해요ㅠㅠㅠ 같은 동아리인데 신입생 좀 기억해줘요ㅠㅠㅠㅠ 내가 언니한테 인사하려고 이어폰도 빼고 걸었는데 언니가 이쪽 쳐다보지도 않아서 그냥 지나치고... 언니 엄청 자주 보는데 인사 못해서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우동35]

좋아해 ㅈㅇ아!

[우동36]

내가 널 봐온지 7년이고 좋아한지 7일밖에 안되었지만 너 많이 좋아해 내가 부끄러워서 너가 쳐다볼때 눈도 잘 못 마주치겠고 아까 너가 내 도덕 파일 빌려갈 때도 떨려서 죽는 줄 알았어 넌 너무 잘생겼어 그래서 인기가 그렇게 많은거니..?ㅠㅠ 나 정말로 너 많이 좋아해 오늘 강아지얘기 핑계 대면서 너한테 톡 했는데 아직까지 읽지도 않는구나.. 얼른 읽어줘 답 해줘 나 좀 바라봐줘 날 좀 좋아해줘 보고싶다 지민아

[우동37]

너좋아한지4년됐는데 너무힘들다 내가좋아했을때만해도 애기같았는데 이젠고백도받고 다컷다 내주변에싹다너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한테초콜릿줘본것도니가처음이였고 일부러문자보내려고안간힘쓴것도 니가처음이였고 예쁘게보이려고 화장시작한이유도 너였는데 너만몰라 바보
이젠 지쳐서 잠시 포기! 수능치고 동창회에서만났을때 여자친구없으면 그땐 내가 데리고간다 너

[우동38]

근데 뜬금포지만 여기 동성사랑인데 이성댓 쓰는 익들도 많넹..

[우동39]

나도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단말이야ㅠㅠ 니가 그렇게 나한테 들이댈때마다 심장 터질꺼같은데 막상 반응은 무뚝뚝하게 나오고 너도 그렇게 혼자 들이대기 지치겠지 내가 지금처럼 시원찮게 반응하면ㅠㅠ

[우동40]

다른 사람한테 끼 부리지 마

[우동41]

미안해요

[우동42]

형 저 이상한 애 아니에요
그냥 대화라도 좀 할 수 없을까요..

[우동43]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알고도 그러는거니 아님 정말 모르는거니? 네가 좋다 아닌척 했지만

[우동46]

친구로 지낸지 4년 됐고 좋아한지는 2년 됐네. 나는 진짜 너가 너무 좋아. 연인이 되지 못한다고 해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친구사이로만 지내도 고마울거야. 너는 진짜 사랑스럽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쉽게 사는 사람이니까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을 것을 잘 알고있으니까 말이야.....ㅎ 나는 하루종일 네 생각뿐이고 보고싶어서 너 볼려고 안달이고 니가 우울해져 있으면 가서 꼭 안아주고 싶고 니가 다른 친구랑 얘기하고 있으면 그 둘 사이를 갈라놓고 싶을 만큼 질투도 나고 너 보면 뽀뽀해주고 싶어서 미치겠어. 그런데 너는 아니겠지. 나는 하루종일 너인데 너의 하루 속에는 내가 얼마만큼이나 존재하고 있을까ㅋㅋㅋ.....

[글쓴우동]

하....내 심정이랑 완전 똑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동47]

나만보고나한테만말걸고나한테만잘해줬으면좋겠다

[우동49]

너 나 갖고 노냐 갑자기 왜그래 진짜 너 너무하다

[우동51]

이제 그만할게.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 잘 살아.

[우동52]

나 너 좋아해. 나 때문에 기분 나쁘다면 미안해. 나는 너한테 고백하는 거 포기했고, 좋아하는 것도 천천히 그만두고 있어. 나 진짜 대단하고 좋은 사람인 거 알지? 솔직히 내가 부족한 게 뭐야ㅋㅋ 공부도 잘하지, 사교성도 좋지, 성격도 둥글둥글하지, 친구로서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도 많지, 선생님들께 예쁨도 받지, 지금은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겸손하지, 배려도 잘 하지. 이런 멋진 내가 너 포기하는 거니까 너는 꼭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남부럽지 않게 사랑해라. 내가 너를 너무 좋아해서 욕심을 부릴 수가 없네. 이런 말하기엔 우리가 너무 어리지만, 나중에 진짜 좋은 남자 만나서 오래 연애하다가 결혼해. 내가 너 결혼식 꼭 갈게. 우리 평상 좋은 친구하자, 그것만으로도 난 만족할 수 있어. 사랑해.

[우동53]

고백한다고 온세상 소문 다내놨으면 얼릉 해라......... 답ㅂ답해죽갯다 어 기다리다 쥭겟다..............

[우동54]

이제 안 좋아할래. 지치고 짜증나.

[우동55]

이럴 거면 설레게 하지 말지 그랬어. 한 두번도 아니고 뭐야 정말.

[우동56]

ㅈㅇ아 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너 좋아해 ㅠㅠㅠㅠㅠㅠ

[우동57]

ㅈㄱ아 너 너무 귀여워 진짜.. 덩치는 커가지고 곰돌이 닮은 주제에 하얗고 모찌같고.. 그러면서 상남자인 척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진짜

[우동58]

ㅈㅇ아 오늘도 내가 무지막지하게 설렜다 보고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