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대부분 사람들은 양성애자라고 생각하며 살았거든. 당연히 나도 아직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뿐 양성애자라고 생각하고. 근데 얘가 나한테 떡밥을 많이 던지는거야. 그러더니 오늘 슬쩍 와서 좋아하는 동성 있다고 말해주더라. 내가 청소년심리치료사가 꿈인데 그 중에서도 성에 관한 걸 상담해주고 뭐...그런게 꿈이라서 내가 알고있는 정보 다 끌여들어가면서 고민 들어주고있어. 내가 듣기로는 내 친구가 짝녀랑 친구끼리의 선을 많이 넘은 거 같던데 빨리 둘이 인정하고 사겼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