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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80l
이 글은 8년 전 (2016/5/21) 게시물이에요
친구가 나 축가 부른거 땜에 화났나봐.. 

걔가 형한테 말해버렸어..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우동1
?!?!?!?!?!?!?!?!아니 왜 지가 뭔뎈?!?!?!?!?ㅇ앞으로 잊고 사려는 사람한테 왜그러는거야!!!!!!!!!!!!!!!!!
8년 전
글쓴우동
미치겠어 지금..
8년 전
우동2
참...친구라고 하기도 너무하다
8년 전
우동3
헐 아 어떡해
8년 전
우동4
축가부른게 왜 화나는건데
? 니가 좋아하는 사람 축가
불러주는게 불쌍하다고 그친구는 생각해서
그런거가?

8년 전
글쓴우동
내가 그 형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는데 형은 그런 나한테 축가 불러달라고 한 게 화났나봐 그냥
8년 전
우동5
헐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됐어?
8년 전
글쓴우동
그냥 지금 형 전화오는 거 다 거절하고 있으..
8년 전
우동6
아... 세상에... 따로 메시지나 톡은 안 왔고?
8년 전
글쓴우동
오는데 확인 안 하고 있어.. 자취하는 데로 올까봐 지금 피씨방에 숨어있움...
8년 전
우동7
헐?? 친구가 섣부르게 행동한거 같은데.. 마음은 이해하는데 짝남이 혼란스럽겠다
8년 전
글쓴우동
게다가 둘 신혼인데 진짜 지금 미치겠어
8년 전
우동8
괜히 축가 불러가지고 지금
되게 난처하겠네 어떡해 정말

8년 전
글쓴우동
나 어떻게 해야 되냐..
8년 전
우동10
이제 결혼한 사람이니까
솔직히 놔주는게 맞는거 같으니까
앞으로 오는 전화 다 거절도하고
쭉 평생 안 만나는게
옳은거같아

8년 전
글쓴우동
그래야겠지....
8년 전
우동11
기운내
8년 전
우동9
대단한 오지라퍼 나셨네 ... 이제와서 우짜라고 이런일이 ㅠㅠ
8년 전
우동12
아뭐야 그친구ㅠㅠㅠㅠㅠ쓰니 어떡해ㅠㅠㅠㅠ
8년 전
우동13
아무리 화나도 그건 아니지ㅠㅠㅠㅠㅠㅠㅠ 쓰니 힘내구ㅠㅠ
8년 전
우동14
아이고 친구 왜 그랬대 쓰니 입장만 곤란해졌잖아... ㅜㅜ잊으려는 사람 상처만 더 후벼판 꼴이네... 쓰니 힘내...맘 잘 추스르고
8년 전
우동15
헐... 쓰니 많이 힘들겠다 짝남도 많이 혼란스러울거고
8년 전
우동16
짝남 이랑 직장이 같다던가
같은 학교는 아니지 ?
그럼 앞으로도 계속 볼텐데
걱정이다

8년 전
글쓴우동
같은 학교였는데 그 형은 졸업...
8년 전
우동17
아니라고 잡아땔 순 없나..?
쓰니 힘내....

8년 전
우동18
?????????아니 아웃팅ㅇ???????아니??????아니저기??????아니.??????????????
8년 전
우동19
아니ㅋㅋㅋㅋㅋㅋ친구분께서 화가 많이 나셨는지 가장 해야해선 안되는 행동을 하셨네..ㅋㅋㅋ이미 일은 커졌는데 어떻게 수습하실려고 장난하는거도아니고ㅋㅋㅋㅋㅋ말이 아웃팅이지 자칫하면 학교에 소문이 날수있는 상황인데 진짜 내가 더 화난다
8년 전
우동21
잡아때 그냥 아니라고...
8년 전
우동22
헐 쓰니 어떻게됐어
8년 전
우동23
쓰니 어떻게 됐어?
8년 전
글쓴우동
집에 못 들어가고있지...
8년 전
우동25
걱정된다.. 쓰니 힘들지? ㅠㅠ
8년 전
우동24
..??
8년 전
우동26
쓰니 괜찮지 않을텐데....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8년 전
우동27
쓰니 괜찮니?
8년 전
글쓴우동
ㅇㅇ ㅋㅋㅋ
8년 전
우동28
쓰니 어떻게 됐어?
8년 전
글쓴우동
내가 따로 연락할테니까 먼저 찾아오지 말라그랬어
8년 전
우동29
쓰니가 맘고생이 많겠구나..힘내라
8년 전
우동30
오지랖 오지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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