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 짝녀가 나한테 고백했거든 근데 내가 마음접은 상태라서 모르고 짝녀한테 이딴말을 한거야"그때 체육시간에도 마음접어서 너 혼자있는데 내친구가 그거보고 ㅇㅇ이 혼자있다 이랬을때도 알빠아니라했어"이딴식으로 한거야 진심 애 충격먹은거 다보이는데 내가 왜 이딴말을 한거지 오면서도 후회하고 진짜 원래 목적은 그냥 그때부터 마음접었어.이건데 말이 격하게 나와서 방금 짝녀가 근데 아까 그얘긴 왜한거야?이랬음ㅠㅠㅠㅠ진짜 계속 미안하다 했는데 괜찮다곤 해도 상처받고 그랬을텐데 아ㅠㅠㅠㅠㅠㅠㅡ입을 틀어막던가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