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가 고3이라 만나자는 말을 못하겠어ㅠㅠ 게다가 인문계 이과라서 언니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더 못하겠고 ㅜㅜㅜ 연락자주하란말도 못하겠고ㅜㅠ 사실 너무 속상하고 서운한데 고3이니까.. 난 시간적으로 여유도많고 답장도 칼인데 언니는 그러지못하니까ㅠㅠㅠ 게다가 요즘 좀 많이 다퉈서 사이 애매해졌는데 하..... 작년에 친해질 껄 ㅜㅜㅜㅜㅜㅜ 진짜 난 바보야ㅠㅠ 게다가 언니 긱사생이라 주말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어제도 보기로했는데 서로 시간안맞아서 못보고... 둘다 학교에 있었는데ㅜㅜㅜㅜ 오늘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또 말다툼할것같아... 언니는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지도 모를껄.. 그냥 친한언니동생사이라고만 생각할것같아... 아니 근데 우리 서로 볼에 뽀뽀도해주고ㅜㅜㅜㅠㅠㅠㅠ 내가 저번에 뭐 선물해줬는데 언니동생이 누가준거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사람이 줬다그랬다하고 저번에는 엄마랑 통화하면서 지금 자기좋다고 따라다니는 애랑 운동장ㅇ간다고 그러고ㅠㅠ 씨이 더 헷갈리게하냐 왜ㅜ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