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동이 아닌데 내 작년 같은 반에 남사친이 동성애자인거 반애들 거의 다 알다시피 본인이 커밍아웃을 했는데도 반 애들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더 신기한건 그 ㅁ많은 애들이 다알면 소문날 염려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우리반 애들 아무도 얘기 안해서 학교에 더 아는애들이 없어.. 지금도 난 얘랑 같은 반에 짝도 해서 서로 남자고민 들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걔도 나한테 털어놓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염려한건가 해서.. 다른 우동들환경도 그래..?? 나는 덕질로 다져진 내력으로 동성애에 아무 편견도 이질감도 없어서 그렇다 치는데 다른친구들도 다 하나같이 너무 아무렇지 않아하는게 원래 이렇게 주변반응이 유한가..???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