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지도 벌써 1달이 됬네 그동안 난 뭐할걸까.. 그만 좋아해야지 그만좋아해야지 하면서도 정신차려보니 선배님 교실앞에 있더라.. 차라리 나한테 욕을 해주었으면 어지게 근데..그런 짓을 하기엔 선배가 너무 착해.. 아 하얀색 하복에 초록색 체육복 바지 빨간색 가방을 맨 머리긴 여자만 보면 선배일려나..하고 얼굴부터 확인 하게 되더라..1초라도 더볼려고 선배 교실에 기달리고 보면 좋다고 웃고 이게 매일 반복이다....점점 좋아지는데... 힘들어 미칠거같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