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에 도착했더니 이미 선수들과 팬분들 다 오셨더라고 ㅎ...ㅎ 처음엔 선수분들 못 보고 대포 들고 오신분들이 사진 찍길래 그쪽 쳐다봤더니 이럴수가 벌써 오셨네 해서.. 기다렸다가 규백선수한테 가서 사인이랑 셀카부탁해서 그거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규백선수 빛이 나 얼굴에서 ㅜㅜ단독셀카라 남자친구 같애..그리고 규백선수 피지컬이 대박이야..키 짱 커.. 내가 키가 진짜 짱짱 작은데 규백선수 앞에서니 난 어린애 마냥 작아졌어 현실은 몇살차이 안나는데 ㅜㅜ 그리고 그 다음에 선물 줄려고 슬찬선수 혼자있는 틈 기다렸는데 거의 다른선수랑 같이 계셔서 걱정됬는데 다행히 혼자있는틈이 있어서 그때가서 선물주고 사인받고 사진찍고 저번에 답장주셔서 그거 고맙다고 하고 그랬어:) 슬찬선수가 선물줘서 고맙다 그랬고 다치지말고 올라했더니 알겠대!ㅋㅋ내가 낯을 많이 가려 특히나 남자 내가 좋아하는 선수면 그래서 더 걸고 싶었는데 ㅜㅜ그냥 사진찍고 옴 ㅜㅜ 그다음은 정승현선수 승현선수 부모님이 오신 모양인지 부모님한테 많이 가시더라!! 막 부모님이 이제 가는거냐 이런얘기 하셨어 승현선수도 친절하셨어 ㅋㅋ팬들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내가 포토북 들고가서 오빠 페이지 펼치니까 막 입가에 웃음 지으시더라 그거 사진찍고 싶었어 ㅜㅜ핡... 오빠 미안해요 ㅜㅜ내가 돈만 있으면 오빠꺼도 사갔을텐데..마이쮸 하나 줌 ㅜㅜ 그다음은 창훈선수 따로 인터뷰하고 오신모양이라 첨에 안보여서 어딨지 한참 찾았어 ㅋㅋ안보이셨음 ㅜㅜ안온줄.. 근데 나중에 오셔서 팬들이 다 다가가서 이것저것 해달라했는데 금방 선수들근처의자에 앉았길래 못 다가가겠는거야 ㅜㅜㅜ진짜 그렇게 몇분있다가 선수님 이동하시길래 그때 전해드림 그래서 사진도 사인도 못 받음 ㅋ.... 창민선수도 봤는데 반대편에서 인터뷰하시길래 타이밍 못잡아서 못찍고 못받음...ㅜ 근데 진짜 멋있으셨어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