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올해는 직관 안 해야지(연간회원권을 산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유니폼을 산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더우니 반팔 유니폼을 입는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비오니 청백적 우산을 든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매일우유를 마신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날이 쌀쌀해지니 긴 팔 유니폼을 입는다)
아.. 다음 경기는 안 가야지(더 추워지니 수원 머플러를 두른다)
아.. 또 역전골 먹었네(자신의 눈을 찌른다)
아.. 오늘 너무 더워서 빅버드 못 가겠다(쓰니는 유니폼을 꺼내고 씻을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