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운동 배우면서 내가 들어가는 시간대에 서브로 가르쳐주는 언니 있는데 처음엔 모르는 사이다 보니까 신경 안 쓰고 의식자체도 안 했는데 어느날 친구가 안 와서 언니랑 같이 운동했는데 넘 멋있구.. 츤츤한 느낌때무네 그때부터 의식하기 시작했는데 그담부터 언니가 먼저 말도 걸어주고 어느 날엔 언니랑 얘기도 많이하고 나한테 장난도 치고(장난칠때 개심쿵 끅 지금 생각해도 귀엽다..);언니 볼때마다 넘 귀엽고 멋있다는 생각만 들고 언니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수 있을거같은데 이게 단지 언니가 머리가 짧고 운동을 하기때문에 그런걸까? 뭐지 뭘까? 사랑인가 아닌가 그냥 동경인가 ㅇㅅㅇ 모지,, 무엇보다 이 방에 쓸 글이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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