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다 연하나 동갑이랑

내가 말하는거 좋아하고 찡찡은 아닌데 말 많은? 

무튼 그런 스타일이라 관심없는척 하면서  

그랬어요? 하면서 쏘 스윗해주면 

그냥 좋아서 쥬글것같아... 그냥 츤데레데레데ㅔ는  

사랑...❤️ 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 능글 ㅠㅠㅠㅠ 다정 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난 또 소설을 쓰고..

[우동1]

몇 살이야? 나랑 잘 맞을 거 같다

[글쓴우동]

정말..???(감격

[우동2]

몇살이야?

[글쓴우동]

18..!

[우동3]

아잇 내가 언니네 근데성격은 잘 맞을 거 같아 ㅋㅋㅋㅋ

[글쓴우동]

3에게
오.. 몇살 언니에요..?!?

[우동4]

글쓴이에게
두 살 언니예요

[글쓴우동]

4에게
오 스무 살이에요..?!!!
근데 내가 한 번도 연상은 안 만나봤어요.. 그리고 저번에 연상한테 데인 적이 있어서 그런가 잘 안 만나지더라 구요ㅠㅠ

[우동5]

글쓴이에게
나는 그냥 모쏠...됴륵 헝

[글쓴우동]

5에게
으헝 나도 긴연애는 못해봐쑤

[우동6]

어 나랑 나이 똑같네 너무 뒷북인가.. 난 말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옆에서 말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잘 들어줄 수 있는데..

[글쓴우동]

너무 뒷북 아닌데?? ㅎㅎ

[우동7]

아 이제 봤네.. 아무튼 저는 그래요.. 네 그렇다구요.. 너 되게 애교 많을 것 같아요.

[글쓴우동]

애교 ??? 힣 그런가 ? 난 그대같은 성격 좋은데 ㅎㅎ

[글쓴우동]

근데 왜 이제 봤어요 ㅠㅠ

[우동8]

말투 진짜 귀여워요. 아 저는 아침부터 도서관 가있느라.. 미안해요.

[글쓴우동]

8에게
아니에요.. 안 미안해도 되요 ㅎㅎ 아예 안기다린건 아니구.. !

[우동9]

글쓴이에게
어? 나 기다렸어요? 나는 답댓 안 달아줄까 봐 조금 걱정했었는데.

[글쓴우동]

9에게
나 그렇게 매정한 사람 아닌데 ..!!

[우동10]

글쓴이에게
괜히 미안해지네요. 사실 음 고민 많이 하고 댓글 쓰긴 했는데.. 그리고 내가 너무 늦게 답장했으니까..

[글쓴우동]

10에게
왜요 .. 뭐가 고민이였어요 ㅠㅠ

[우동11]

글쓴이에게
어떻게 하면 답댓 받을 수 있을까 하고? 근데 조금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아요. 너 되게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글쓴우동]

11에게
그렇게 생각해준 너도 좋은 사람인것같은데!

[우동12]

글쓴이에게
나? 그런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아 뭔가 약간 기분이 묘하네요.

[글쓴우동]

12에게
묘해요??? ㅎㅎ 귀여워 ㅌㅋㅋ

[우동13]

글쓴이에게
아닌데.. 지금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면 실례인가요..? 그냥..

[글쓴우동]

13에게
안 실례죠 ㅎㅎ 자습서 답지 자르고 있었어요.,!

[우동14]

글쓴이에게
아 자습서 답지.. 아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뭔가 실례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을 못하겠네요.. 저도 이제 다시 공부하긴 해야 하는데..

[글쓴우동]

14에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되는데... 왜 계속 실례라고 생각해요 ㅠㅠ 편하게 생각해요 ..! 아 공부하러 가셔야ㅠ되는구나..

[우동15]

글쓴이에게
아니 그리고 어.. 저만 물어보니까.. 아 그.. 아니에요. 아니 저는 괜찮은데 너 공부하는 것 같아서요..

[글쓴우동]

15에게
계속 공부하면 머리 아프죠 이렇게 얘기하는거 나 진짜 좋아하는데!! 그럼.. 나도 물어볼래요 !! 그대는 지금 뭐해요!??

[우동16]

글쓴이에게
나는 네 생각?

[우동17]

글쓴이에게
아 내가 쓰고도 오글거린다. 미안해요.

[글쓴우동]

17에게
아 뭐야 그거 내가 하고 있는건뎅!?

[글쓴우동]

17에게
조금 오글거려도 귀여우니까 좋에요 ㅎㅎ 기분 좋아져써!!❤️

[우동18]

글쓴이에게
그래요? 예쁘다. 근데.. 이 방에서 이렇게 이야기 나눠도 되는 거 맞죠..? 저는 사실 이거 잡에서 이렇게 길게 말을 나눠본 적이 처음이라..! 사담도 하고 그러니까..

[글쓴우동]

18에게
응 상관없어요 ㅎㅎ 난 이렇게 얘기하다가 넘어갔었는데요 ㅎㅎ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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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근데 다 나 떠나버렸어 ㅠㅠㅠㅠ 그래서 슬퍼 ㅠ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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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우동20]

삭제한 댓글에게
아..! 누가 다 떠나버렸대.. 나빴네.

[글쓴우동]

20에게
그쵸 ㅠㅠㅠㅠㅠㅠ

[글쓴우동]

20에게
나랑 계속 연락 해줄 수 있어요..??

[우동21]

글쓴이에게
그럼요. 아 씻고오느라 늦었어요. 미안해요.

[글쓴우동]

21에게
아니야 미안해 하지마요 나도 잠깐 나갔다 왔어요 ㅎㅎ!!

[우동22]

글쓴이에게
이 늦은시간에요?

[글쓴우동]

22에게
응 친구가 프린ㄴ트 해달라해서 주고 왔어요!

[우동23]

글쓴이에게
아..! 아 오늘 공부는 글렀네요. 너랑 이야기하는 거 재미있어요. 그리고, 음 기분도 좋고.

[글쓴우동]

23에게
기분좋다하니까 내가 더 기분더 좋아요!! 오늘 공부하긴 글렀다니 ㅠㅠ 그럼 내가 너무 미안해 지는데..?? 얘기도 하고 같이 공부도 할까요 ?? ㅎㅎ

[우동24]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왜 미안해요. 아 공부하기 싫다.. 매일 이렇게 말만 했으면 좋겠어. 만약에 우리 조금 더 가까워지면..? 아니다 아직 말하긴 약간 이른 것 같아요. 말하기도 부끄럽고..

[글쓴우동]

24에게
계속 왜 그렇게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 말하기 뭐가 그렇게 부끄럽길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