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도 엄청 많이 읽어보구....
나도 나름 걱정되서 ㅋㅋㅋ... 근데 돈은 필요하구...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눈이 돌아가더랑..
보통 남자밖에 안모집하는데 웬일로 우연히 보게됐는데 여자모집하길래 일단 시간도 다 맞길래 시도함..
하다가 탈락할수도 있긴한뎅 일단 오늘 신검보구왔당 설레
어제 근데 좀 알바하고 몸안좋았어서 그거 영향있을까봐 좀 걱정되긴해서... 결과가 어케 나올지 모르겠다
나 원래는 진짜 엄청 튼튼한데 ㅋㅋㅋ 훔...
그냥 신검 같은거 원래 안받는데 혹여나 탈락해도 몸건강 검사?? 몇년만에 똑바로 해보는 겸 해서...
아 그래서 간호사님들이 너무 친절하셨다!
채혈하는데 내가 까만피부이긴한데 그에 비해서 팔에 핏줄이 초록색으로 엄청 잘보이거든??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님이 나한테 건강한 혈관이네요! 말하셔서 뭔가 칭찬받은 기분이었어 ㅋㅋㅋㅋ
글구 집가는데 어떤 간호사님이랑 눈마주쳐서 서로 인사하고는 합격하시면 보자구 먼저 말하셔서 막 엘베 기다리면서 대화함!
넘 친절해서 기분좋았다 붙었으면 좋겠당
물론 뭐든 몸에 실험하는거고 부작용생길가능성 있어서 웬만하면 안하는 편이 좋은것같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