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스트라스부르 하고 콜마르가 진짜 좋아ㅠㅠ
여기는 진짜 11월 말부터 연초까지 크리스마스구나!!!를 듬뿍 느낄 수 있음 마치 크리스마스만을 위해 1년을 버티는 도시같달깤ㅋㅋㅋㅋㅋ
여기 간판들이 엄청 아기자기하고 익살스러워서 이런것도 하나씩 다 구경하고 다님ㅎㅎ난 이런 소소한 구경이 좋아서 그럴지도..
이런 소품파는 노점도 쫘악있고(지름신주의) 뱅쇼나 독일소세지 치즈 프레첼 감자튀김 파는곳 쫙 있음
이땐 좋았던게 도시사람들 자체가 다 너무 웃고있고 친절해서 크리스마스는 프랑스 어디든 다 들뜨긴 하는데 여긴.거의 조증? 다 씐나!!!!!!씐난다고!!!!!이런 분위기라 엄청 우울한 상태에서 가도 기분이 저절로 업됨ㅋㅋ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시간맞춰 가면 미사도 가능해 딱히 외부인 이라고 막고 이런거 없어 이때 크리스마스라 하루종일 미사가 진행됐음
진짜 하느님 내려오시는줄..뭔가 무신교인 나조차 성스러운 느낌을 받았지...ㅋㅋㅋㅋ 무튼, 나는 스트라스부르랑 콜마르 노엘마켓은 너무 유명해서 사람에 깔려죽을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사람 별로없어서 잘즐기며 다녔엌ㅋㄱ심지어 크리스마스를 혼자서...(울먹) 사람들도 좋고 물가도 생각보단 높지않아서 노엘바캉스 탑3에 듬 추천해!!! 프랑스로 오쎄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