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애인한테 다시한번 돌아와달라고했었는데

또 못믿어서 싸우고 그래서 그냥헤어졌어 그 사람이 나 좋아한다고 고백해서 사귀기도 했고 나도 좋은사람인데 내 자존심 긁어가면서 까지 믿음을 잃고싶진않아서... 1년간만나고 100일동안사겨서 좋은인연인줄알았는데 아닌가봐 그치...? 넘 속상하먄서도 화난다 내가 이만큼 밖에 안됐나 싶어

[우동1]

응 잘했어 그 전애인한테도 쓰니한테도 좋은 사람 나타날거야 잊고 행복해지길 바래

[글쓴우동]

그 애인은 이미 새인연이있어서 나 금방잊을거야.... ㅎㅎ ...ㅜ 고마워... 속상하네

[우동2]

쓰니도 그 전애인 이제 싫어서 헤어진거지? 그럼 금방 잊을 수 있을 거야 너무 걱정 마 잘 될 거야 ㅎㅎ

[글쓴우동]

그렇겠지... ㅠㅠ 못잊을까봐걱정된다 덩말 고3때 공부까지버려가면서 좋아했는데 그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냥 공부할걸 그냥 원래부터 연애할 타잊이아닌가봐 난

[우동3]

서로 후련하겠네.. 그래그래 쓰니두 그냥 번호지우고 잊어!! 원래 없었던 사람처럼 마음이 깊지 않았고 안 좋게 헤어진거면 할수 있을거야

[글쓴우동]

장거리연애라서 한번도 본적이없고 편입준비에 난 입시준비..서로 바쁜데 뭐 심지어 내려온다해노코 내려온적두 엊ㅅ고 선물도 맨날 사진인능으로 끝 맨날 같이 동거하면서 그 전애인 조아하는 분 얘기로 사람 속 긁어놓고.... 휴... 힘들다

[우동4]

잘 잊고 이제 서로 탓하지 말고 그냥 아니었다 생각해 각자 사정이 있는 것을.. 그냥 각자 오해가 있었을 거고 그걸 못 풀어서 서로 화난 거라 생각해 그 전애인도 쓰니한테 화나고 그런게 있었을 거고. 나도 그렇게 헤어졌으니.. 이제 그 전애인이란 사람도 쓰니 얘기 어디 가서 안 할 거고 잊을테니까, 쓰니도 이렇게 글 쓰면서 짜증내고 탓하기 보다는, 물론 그 탓 하는 것도 쓰니 잘못보다는 속상해서 그런것이겠지만 무튼 깔끔히 잊고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랭 나도 헤어질때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어

[글쓴우동]

고마워~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란걸 알고있지만 너무 힘든길을 걸어와서 그런가봐 잘 새겨들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