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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혼자살게됐는데 무섭다ㅠ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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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
새 글 (W)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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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4
l
이 글은 7년 전 (2016/12/28) 게시물이에요
원래는 가족이랑 살았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부모님은 내년에 한국들어가시고 나 혼자있어야됨... 애기때부터 혼자유학하던애도 있던데 난 스무살이나 먹어놓고 무섭다ㅋㅋㅋㅋ 홈스테이 들어갈예정인데 나 잘할수있겠지.... 홈스테이 해본행들 혹시 경험담이나 홈스테이할곳 고를때 주의해야할거나 그런거 말해줄수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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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홈스테이 하고 있는데 진짜 운이 많이 좋아야함 ㅋㅋㅋㅋㅋ 너무 좋으시고 착해 보여서 들어갔는데 쌩고생 다하고있어. 별 짓거리 다 보면서 죽지못해 살고있어...
7년 전
글쓴행
아이고ㅠㅠㅠㅠ 정말 예상이 안되서 그러는데 주로 뭐때문에 부딛히는거야..?ㅠㅠ
7년 전
행6
그냥 그 홈스테이 가정이 어떠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난 별 같은 짓도 다 당하고 살아.. 4년남았는데 처참하다
7년 전
글쓴행
헐 그렇게 힘든데 4년이라니... 옮길수는 없는거야?? 안타깝다... 익인이 힘내라힘ㅠㅠㅠㅠ
7년 전
행7
그냥 이런저런 사정 다 겹쳐서... 근데 버틸만 해 힘든것도 살다보면 적응됨 ㅋㅋㅋㅋ
7년 전
행2
결국엔 남이라 그냥 무조건적으로 맞춰야돼. 먹는거 자는시간 활동하는 시간 화장실사용 부엌 사용
성인이면 처음엔 조금 힘들더라도 자취 추천.
7년 전
글쓴행
여기가 좀 미국처럼 큰 도시였으면 자취도 생각해봤을텐데 오지에 가까운 좀 치안이 많이 안좋은 나라라... 무조건 맞춰야한다니 더 걱정된다 생활패턴 엄마랑도 안맞는데ㅋㅋㅋ..
7년 전
행3
홈스테이보단 룸메가 나을듯...케바케이긴한데 홈스테이때 홈맘이 거의 맨날 내방 열고 나 있나없나 확인함...ㅋㅋㅋㅋㅋ 아무튼그래서 방빼고 룸메구했어
7년 전
글쓴행
헐 왜그랬대...
7년 전
행4
홈스테이는 운임 기본적으로 걍 기분맞춰주면서 살다가 도저히 안맞으면 나가는것밖에 없고 사람 너무 많지 않고 집 상태 괜찮기만 하면 그런데로 살만한듯 근데 돈있으면 혼자 렌트를 추천함 정말 돈이 나가서 문제지 세상 뭐라하는사람이 없으니 좋음ㅋㅋㅋㅋㅋ 친구랑 렌트도 해봤지만 이건 친구따라 틀리겠지만 난 끔찍해서...
7년 전
글쓴행
홈스테이는 안맞는 사람이 정말 많은가봐ㅠㅠ 솔직히 뭐가 안맞는건지 아직 전혀 감은 안오는데 걱정된다...
7년 전
행5
뭐랄까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냥 돈으로 보는사람들이 많았거든 난 그당시 미성년자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걍 애가 뭘하든말든 밥도 그냥그냥 가정집은 그 가정에 끼게되서 불편했는데 민박집에선 금방 나가는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적응면에선 크게 어렵지 않았거든 근데 성인이면 굳이 밥까지 필요없고 걍 밥만 알아서 하는 민박집같은곳이면 괜찮지 않을려나 임시적으로 있긴괜찮을것같은데 크게 하는곳은 주인이 관리만 하고 살진 않기도하고 같이 사는사람들이 어떠냐 틀리긴하겠지만
7년 전
행8
집 구할 때 사람들이 제일 중요하구 햇빛 잘드는지 히터하고 에어컨디션 잘 틀어주는지 도 보고 차가 없으면 몰도 가까운 게 좋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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