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 현썸남만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내가 평소엔 걍 완전 활발하고 비글에 걍 누가봐도 멍청멍청한데 막 새벽에 전화하다가 썸-나 오늘 좀 잘생겼었지? 나-뭐라고 했냐 지금 썸-미안 한대 때려줘 나-입술로 때려줄래 이런거나 썸-누나 짧은거 입는거 싫어 다른사람이 다 보잖아 나-보라고 입는건데? 썸-진짜 그런거 입을때마다 그냥 어 막 확 그냥 나-벗기고싶어? 이런거 좀 반응 좋았음...저거 두개 다 당황하더니 누나 왜이렇게 훅훅 들어오냐고 당돌한맛 있다고 설렌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