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맛있어 ㅠ 라멘은 내가 한국에서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언니 말로는 한국 산쪼메에서 파는 라멘이 더 맛있대 ㅎ
오늘도 어김없이 늦게 일어나서 로비에 있는 커피 혼자 마셔봤는데 이런게 있더랑 ㅎㅎ 프림인가봐
먹고나서 푸카페? 후카페에 갔는데 첫키스만 50번째라는 영화에서 나왔던 카페랑 분위기가 되게 비슷해서 놀랐어 딱 해변 근처에 있는거랑.. 카운터 특히 ㄷㄷㄷ
메뉴판! 여긴 런치스폐셜이라고 있는데 매일 메뉴가 바뀐대 메뉴에 영어가 조그맣게 쓰여있긴 하지만.... 모라는지 1두 눈에 안들어옴 ㅠ
카운터랑 주방쪽인데 뭔가 첫키스만 50번째 삘 나지 않니..??ㅠ 나만 그런가 ㅎ.. 근데 기억에 남는 게 여태 일본인들이 우릴 의식한단느낌 든 적 별로 없는데 (몇몇이 쳐다보긴 해도) 여기 가겐 쫌 마니 쳐다보더라... 기분나쁘게는 ㄴㄴ 신기하게??
이게 런치스폐셜이얌 나는 그릴치킨 나올때 먹었는데 진짜... 왕부드러워 진짜루ㅠ 닭다리살인가? 진짜 부드러워
파스타도 시켰는데 되게 짭짤해 크림맛이 많이나 ..! 그래두 맛있당 ㅎ 민트도 통째로 뿌려줘서 민트가 씹혀ㅋㅋㅋ
까페에서 걸어서 쪼금 내려가면 세소코 해변인데 굉장히 바람이 많이 분당..! 오키나와 온 이후로 제일 많이 불었던 거 같아ㅋㅋㅋ
신기한건 바다가 투톤이라는거..! 실제론 저거보다 더 뚜렷하게 보여 ㅠ 사진에 왜 저렇게 어두운 부분이 얇게 나오는지 의문
해변 갔다가 시간이 널널해서 호텔 잠시 들려서 쉰 다음에 5시 반쯤 빅익스프레스마트 다시 왔어! 근데 옆에 다이소가 붙어있드라 ㅎㅎㅎ 완전 핑크핑크해ㅠㅠㅠ 진짜예뻐
요렇게 벚꽃 관련 상품만 진열해놓은 코너 있는데 되게 예쁘다..ㅠ 화관 있으면 사고싶었는데 화관은 없드랑
빅익스프레스마트에서 야식으로 장본것 ㅎㅎㅎ 저거를 두배나 더 샀는데 2만 2천원 나왔어... 한국이었으면 5만원 나왔을 양인데...
일본 컵라멘이 그렇게 맛있대서 한번 먹어봤는데 면은 한국이랑 비슷하고 냄새가 되게 비슷한듯 다르더라..! 신라면 같은데 내 입맛엔 일본 꺼가 더 맛있었어 새롭고
요건 그 유명한 복숭아물!!!!! 진!!!짜!!! 맛있어 이프로랑 똑같을 줄 알았는데 훨씬 진해서 복숭아를 아예 먹는 느낌?
빅익스프레스마트는 저녁에 저런 밥종류 다 30퍼 세일하거든??? 초밥 저거 한곽이 3천원이야 김밥은 2천9백원인가? 그랬구 컵라면은 내 기억에 1000원 조금 넘었던 거 같아 김밥 저거 진짜 맛있다.. 진짜 한국인 입맛에 완전 맞는 거 같아 ㅠㅠㅠ 아 그리구 피자 저건 한판에 3천원이었어 딱 3천원 (30퍼 할인해서)
내일이 벌써 출국 d-1이라니 슬프지만 ㅠㅠㅠㅠㅠㅠ 내일은 마카롱 까페를 가기 때문에 힘을 내야겠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