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뭔가 감정의 한계가 느껴지는 ..? ㅋㅋㅋ 그런 것 같아
뭔가 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들겠다 전에는 이것저것 신경도 많이 쓰고 그랬는데 이제는 좀 귀찮기도 하고
그냥 이 사람이 이 짧은 시간동안 나에게 준 게 아픔 + 감정소모가 많아서 좋게 말은 했지만 속 마음은 더이상 관심 가지기도 싫고..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은..?
새로운 사람, 그 사람보다 옆에 자주 있어주고 나한테 애교 많고 좋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
전처럼 또 그런 일을 벌일까 전전긍긍, 마음 잡는 것도 솔직히 힘들다. 자기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겪었던 사람은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끝내야 할 거 같아 내가 그때 얼마나 상처 받고 신뢰를 많이 잃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