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익이고... 수능끝나고 12월부터 만나서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었는데 입시 망쳐가지고.. 재수를 선택했오.. 12월 말까지는 잘 만나고 그러다가 1월부터 내가 독서실다니고 하다보니까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지난주에 결국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구.... 알겠다고 했지 어쩌겠어ㅠㅠ 그게 나한테도 좋고 걔도 다ㅡ른사람 찾아야지 ㅎㅎ.. 여튼 1월엔 그래도 힘들때 얘기하면 다 들어주고 오구오구해주고 너무 좋았는데.. 학원 들어가고부턴 모든걸 다 털고 말할 곳도 잘 못찾겠고ㅠㅠ 너무너무너무 공ㅎ허하고 외롭다 그냥 ㅠㅠㅠㅠ 흑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