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얘기는 아닌데 그냥 조언받고 싶어서 여기 올려 괜찮겠지..? 안 지 반 년 된 애가 있는데 애가 동성애자 같아 절대 나쁜 뜻 아니고 뭔가 그런 거있잖아.모습부터 행동거지에서 오는 느낌?이 딱 그 쪽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요즘 들어서 걔가 커밍아웃 망설이는 것 같아 막 각잡고 얘기 꺼내려다가 별 거 아니라고 다음으로 미루고 그래 이게 몇 번 계속 되니까 슬슬 지겨워서 그러는데 걍 내가 먼저 안다고 말할까? 좀 별론가 그냥 모른 척 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