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나 다시 잡았었는데
그때 내 멘탈도 나가있었고 나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여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못 만나겠다고 하면서 거절했었거든
그뒤로 일도 있고 그냥 내 생활하면서 많이 회복됐는데
그러면서 계속 생각나더라고
누가 이상형 물어도 걔부터 생각나고 하는식으로
혹시 다시 물어봐도 될까
나는 거절당하든 말든 하고싶은데 괜히 전여친을 좀 힘들게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그게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