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들아 내 고민좀 들어주라..ㅠㅠ (긴글주의

한국에서 이민온지 2년 다되어가는 행이야 지금은 10학년이고 

원래 시니어어야 되는데 영어때문에 2년 꿇었어 

요즘 너무 한국에서 대학 나오고 싶다는생각이 들어  

나는 그래도 왔으니까 다닌다는 심정으로 매일매일 살고있는데 한국 대학생활 하고싶기도하고 한국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ㅠㅠ 여기서 친구가 있다고해도 정말 마음맞는 친구가 없어서 소극적이게 변한 것 같아 

 

혹시 주위에 외국고등학교 졸업해서 한국으로 대학 간 행 있으면 조언 좀 해주라 가는게 맞는걸까? 이왕이면 좋은 대학가고싶어 gpa는 3.7보다 높아  

 

딱 하나 걸리는게 엄마아빠동생이 미국에 있어ㅠㅠㅜ 고민돼 너무

[행1]

행이 한국이 그립고 가고싶은 마음이 든다면 한국가는걸 추천할게 대학 이후에 혹은 중반 아님 졸업후에는 아무래도 상황이 더 힘들어져 지금 잘 하는거같은데 앞으로 더 잘하면 한국 인서울 중에서도 탑 노릴 수 있지 않을까? 행의 영어실력도 모든 상황을 아는게 아니여서 정확하게 조언을 못해주겠지만 내 생각에는 행이 그런 마음이 들고 가서도 잘해낼 자신이 있다면 응원할게. 그리고 한국으로 대학가는건 내 지인들이 많이들 그랬어 아무래도 미국같은 경우는 학비가 많이 비싸서 그렇게 도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고 지금도 내친구 동생이 그런식으로 준비하고 있다ㅎㅎ내가 주변인들한테 물어바서라도 대답해줄거있음 핻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