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데

언니랑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함께하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은데 그냥 요즘 아무이유 없이 언니에게 차갑게 대하고 싶어져. 이런 나를 나도 모르겠다. 언니 좋아하는데 그냥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라는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걱정시키고 싶기도해. 진짜 혼란스럽다

[우동1]

나도 그래. 애인이 질투가 너무 없어서 질투해주고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아무리 해봐도 진전이 없네ㅠ

[글쓴우동]

진짜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을 알까? 말하면 잠깐 그때뿐이지. 오래가지는 않더라

[우동2]

나도 여친이 막 질투해줬음 좋겠고해서 막 질투심 유발해봤는데,, 질투는 무슨 지금 자기도 그러고 있어....ㅜㅠ

[글쓴우동]

연락하는데 나도 모르게 짜증나서 말투 안좋게 나갈때 있고 하는데 진짜 눈치없고 하는날은 속에 불을 지르더라. 근데 나도 지금은 기분이 좀 안좋은데 언니가 기분 안좋다길래 나도 안좋다고 말도 안하고 티 안내고 이모티콘 쓰고 그러는데 페북하면 페메 보일텐데 답도 느리고ㅋㅋㅋ진짜 짜증

[우동3]

난 동갑인데 그런다 ㅠㅠ 내 애인도 그럼...